지금은 차를 몰고 다니지만 이전에 나의 이동수단이었던 싸구려 택트다.
사진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녀석....
첫 직장에 취직을 하게 되면서 팔게된 녀석인데...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
2년여간을 내 발이 되어주었던...그리고 너무나도 실용적이었던 녀석.
남들은 폼 안난다. 다방 종업원같다고 놀려댔지만 나는 좋았었다.
지금은 좋은 주인 만나서 잘 굴러다니고 있을런지...
그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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