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할것도 없고 사람도 보이지도 않는 기형적인 나라가 미국이라
퇴근하고 나서의 심심함을 달래줄 무언가가 없을까 늘 고민하다가
1월경에 지른 야마하 DGX-220 키보드이다.
88건반짜리를 사고 싶었는데 가격의 압박때문에 고민하다가 76건반짜리정도면
원하는 음역은 무난히 표현할 수 있을것 같아서 질렀는데 나름 잘 선택한 것 같다.
Frys에서 299달러인가 주고 샀는데 한국에 있을때 쓰던 싸구려 KDY디지털 피아노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던것 같다.
어쨌든 띵가띵가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갈때는 150불 헐값에 매각.
(이 무거운걸 캐나다로 들고 갈 수는 없지 않은가!!!? ㅠㅠ)
즐거웠던 한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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