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잘 쓰이지 않는 영어

한국에서 영어에 대한 중요성은 뭐 굳이 따로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한다.
요즘은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배운다고 하지 아마?
시작은 Hello,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  Goodnight.
아마 이 내용들이 교본 가장 첫페이지에 등장하는 영어가 아닐까 싶은데,,,

첫페이지를 장식할만큼 기초적인 내용중에 막상 현지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문장이 있는걸
짧은 1년간의 미국생활에서 알아차리게 되었다.
내가 말을 하면 "아닌데요 가끔씩은 쓰는데요?" 라고 하는 경우가 있을것이다.

물론 안 쓰는 사람이 있다면 영어책에 나오지도 않았겠지.
근데 1년을 지내면서 정말 한번도 못들어본 말이 있다.
"Good Afternoon", "Good Evening"
잘 못들어본 정도가 아니라 정말 한번도 못들어봤다.

물론 Good Morning과 Good Night은 상당히 자주 쓰이긴 하다만....
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내 주변 사람들은 쓰더라...하는 케이스가 있긴 하겠지만
솔직히 들어보신 분들도 높은 빈도로 이 말을 쓰지는 않는것에는 동감하지 않을까 싶네.

미국에서 인사하실때 굿애프터눈하고 굿이브닝 자주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