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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Styl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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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0. 20:30 – 엘비스

Irvine(얼바인)에서의 하루

LA카운티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중 하나로 손꼽히는 얼바인에 놀러갔다 왔을때의 모습이다.
동네가 한가롭고 좋긴 한데 미국 특성상 뭔가 허전한 느낌은 여전히 계속 되는 곳.

얼바인

얼바인에 가는 길~ LA로부터 약 1시간 거리.



날씨는 이토록 맑았더랬죠.



얼바인에 도착했는데 당췌 다운타운이 보이지 않아서 잠깐 차를 세운곳인데.... 보다시피 사람이 하나도 없다...하여간 이놈의 미국.



동료분의 기념촬영. 꼭 영화 28일후의 배경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



여기가 풍경좋기로 유명한 라구나 비치. 최소한 LA근방에서는 최고 이쁜 바닷가라고 생각함.



팀원들의 쓸쓸한(?) 뒷모습



원래 이런데에 오면 괜히 실루엣 사진 찍고나서 온갖 감정 다 집어넣는게 예의인데 사실 찍고 이쁘기는 하지만 별 생각은 안든다.



거리에는 예술품을 전시 판매하는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이 있다.



마을의 풍경인데 왠지 샌프란시스코에 있을때 들렀던 소살리토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계속...



마치 미국속의 유럽을 보는 느낌이다. 사실 소살리토가 더 대박이긴 하다.



그냥 예술축제관 같은 곳인데 지나다가 그냥 이뻐서 사진 한번 찍었다. 이렇게 해당 동네에 대한 사전정보 없이 그냥 들리는것도 참 좋다. 예상치 않은 장소를 만날 수도 있거니와 어디로 가야만 한다는 집착도 없으니....



고속도로의 모습.



동네아주머니들 산책나오셨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얼바인을 뒤로하고 우리는 또 다시 LA로 돌아간다.


깔끔하게 동영상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