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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Styl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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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30. 17:29 – 엘비스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품고 있는 허상들.

1. 외국에서는 게이들도 당당하고 주변에서도 그 사람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접한다?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본인 스스로 게이라고 잘 안 밝힌다.
게다가 남자들끼리 모여있으면 게이 욕한다. 좋게 말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음.
미국이나 캐나다나 다 똑같음.

2. 옷차림에 대해서 편견이 없다. 그저그저 자기 개성대로 입는것을 존중할뿐.
틴에이저 사이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직장에서는 옷차림을 사회적 격식의 일부로 보기 때문에 굉장히 민감한편.
물론 남들한테 너 옷을 이상하게 입었다라고 직언을 날리는 경우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얘네들도 옷차림으로 사람을 평가함.

3. 자동차는 그저 이동수단일뿐이다.
옷차림보다 더 사람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재는것이 바로 이 자동차.
이동수단이기도 하지만 이 나라에서도 사회적 신분의 표상이기도 하다.

4. 외국인들은 야근없이 자기 할일만 딱 마치고 집에 간다.
일단 야근을 거의 안하는건 사실이지만 지 할일도 제대로 안 마치고 시간되면 그냥 간다.
외국인이 칼같이 자기 할당량 끝내고 시간됐으니 간다는 얘기는 대체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알 수가 없다.
시간되면 가는건 당연하고 할당량 못채우고 그냥 가는 경우가 90% 이상.

찾아보면 더 있지만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다.
현지에 계시는 분들중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은 의견 같이 공유해봐요 ^^;;
좀 논란거리는 될 수 있겠지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