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인인게 자랑스럽다.

최근에 "박찬호는 당신을 기억하고 있다"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느낀점은
"박찬호는 정말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것이었다.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서 안 좋은 얘길 하면 기분이 상한다고 하거나
내가 잘못하면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들은 저렇구나라고 생각을 하기에
항상 잘하는 모습으로 "한국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구나."라고 생각을 갖도록 노력을 한다고 한다.

외국에 나와서 느낀건데 유독 외국에는 "한국을 싫어하는 한국인"들이 많은것 같다.
뭐 한국을 싫어하는거야 개인 자유지만 굳이 외국인들이 한국을 비난할때 같이 끼어서
"맞다 한국은 이런게 정말 문제점이다"라고 맞장구 쳐줄 필요까지 있나 싶다.

나는 어쨌든 문제점이 많든 적든 한국이란 나라가 제일 좋다.
내가 잘되서 성공하면 진짜 맨날맨날 한국 홍보만 하고 다닐테다.
이 나라 와서 속상한 것 중의 하나가 우리나라가 그렇게 못사는 나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무지한건지...ㅠㅠ

내가 하루빨리 성공하고 유명한 인물이 되어서 한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괜찮은 나라인지를
전세계에 알리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렴...한국 홍보사절로 열심히 활동해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