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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Styl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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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7. 02:57 – 엘비스

새벽4시의 밴쿠버 국제공항.

보다시피 썰렁한데 그래도 그 새벽에 마시는 커피 한잔은 맘을 편하게 해줘서 좋았다.
텅텅빈 공항내부...그래도 사람들이 없지는 않았음.
이상하게 공항중 밴쿠버 공항이 제일 싫고 나하고는 뭔가 궁합이 안맞는듯한......


오예 마침 졸리고 정신없었는데 그래도 팀호튼은 이른새벽에도 영업을 하는구나.
딴거 없이 커피 한잔!!!


스타벅스 커피가 티오피라면 팀호튼은 그냥 커피.....-_- ㅋㅋㅋㅋ



어쨌든 생새벽에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출발하기 직전....
누가 밴쿠버 아니랄까봐 날씨는 춥고 비는 멈출 생각도 안하고...쩝...
그래도 그것도 뭐 여기 삶의 일부라 할 수 있다.



개나소나 다 찍는 차창에 맺힌 물방울 샷.
당근 아무런 의미 없음이다.
괜히 이런게 사진 중간에 있음 폼나는듯.....남들 처럼 화려한 미사여구는 붙이고 싶은 생각도 없다.


이렇게 LA로 다시 출발!!!!
1년만에 다시 돌아가는 LA 닷!!
나머지는 다음에 또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