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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Styl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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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6. 04:11 – 엘비스

Peets Coffee and Tea.


주말의 따분한 시간에 자주 가는 커피숍이다. 
원래 혼자 있기 좋은 커피숍은 사람이 별로 없거나 조용하거나 해야 되는데 
이곳은 그렇지도 않으면서 이상하게 혼자 있기가 좋은 곳인듯 하다. 

그렇다고 뭔가 대단한걸 하는 것도 아니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그냥 멍하니 공상에 빠져있는데 이게 은근히 재밌단 말이지.
어떻게 보면 이런 여유를 억지로 만들었다는게 더 정확할까 싶네.

오늘도 토요일인데...
공상이나 하러 가자...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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