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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Styl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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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 15:51 – 엘비스

테니스 라켓 구입!!!

스포츠의 강국 !!! 스포츠 인프라가 훌륭한 나라인 미국에서
뭔가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또한 왠지 손해 본것 같은 기분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테니스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사실 전에 동료들이랑 골프연습장에 갔는데 그건 내 취향이 아니더라구...
서민계열.. 인증 ;)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여튼 테니스채를 24불에 구입했다. 
윌슨(WILSON)브랜드로 샀는데 다들 잘 아는 캐스트 어웨이 영화에서 탐행크스가 잃어버린 배구공 브랜드가 윌슨이다.
하고싶은 말은 유명브랜드 제품 샀다고. 근데 가격이 또한 서민왕!!!! 

같이 라켓 사러 간 "칸"이라는 우리팀 코더는 75불짜리 샀는데 
이 자식 얼마나 잘하나 두고보자!!!! 
요것이 테니스 라켓 되겠음.
윌슨!!! 그래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되자꾸나!!

너도 윌슨 테니스공!!!! 좋아좋아~~

 

나이키 암밴드 (전문용어로 아대라고 한다 ㅋㅋㅋ) 도 하나 구매했지롱.
뭐 손목보호용이긴 한데 나같은 사람이야 그냥 조금이라도 더 프로페셔널하게 보일것 같아서 구매했지.
뭔가 폼나잖아!!! :)

근데 보통 이런걸 구매하러 가면 괜히 다른것도 덩달아 사게 되는데 
무선으로 사진을 카메라에서 컴퓨터로 전송해준다는  EYE-FI SD메모리 카드가 마침 할인판매로 59.99불에 판매하고 있어서
BEST BUY (한국 하이마트같은데)에서  GET!!!!


그래도 메모리 카드는 양반이지 진짜 무의미한걸 산게 바로 아래 보이는 
휴대용 공구 셋트!!! 왠지 옛날부터 저런게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조난 당할일도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뭔가 생뚱맞은게 구매리스트에 하나 끼어있어야 그게 또 제대로 된 쇼핑이지. 

참고로 저기 보이는 꼬질꼬질한 아저씨는 베어 그릴스라는 유명한 생존전문가(생존왕)이다. 
그런 의미로 저 제품은 생존공구 셋트 되겠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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