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친구녀석이랑 밤새도록 게임만 하였습니다
뭔가 폐인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인간답게 살아보려고 공원에 친구랑 놀러갔었죠.
(참고로 이 놈 어제 밤샜음..-_-)
공원에 가니 가족들과 연인들, 기타 백수들 (-_-;;)이 포진해 있더군요.
그 중에서 제일 인상깊은 외발자전거 타는 부자입니다.
아버지와 아들로 추정되는데요...
외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왠지 너무 멋져 보이더군요.
요즘 레저로 저런것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예전에 외발자전거하면 곡예단의 그 느낌만 가지고 있었거든요.
어쨌든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자식을 낳으면 아들,딸과 함께하는 멋진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PS - 여담이지만 오늘 날씨 정말 덥더군요...
'한국에서의 일상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실에서... (4) | 2004.10.27 |
---|---|
Sony 5.1 무선헤드폰 (0) | 2004.10.11 |
SBS에서 방영한 터미네이터3를 보다가.. (0) | 2004.10.01 |
어휴 열받아!! (0) | 2004.09.25 |
10월이여 빨리 오거라~~~ (0) | 2004.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