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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Styl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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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6. 08:13 – 엘비스

최근 읽은 책들. 2

지난번에 이어서 두번째로 소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광고에서 아이디어를 훔치다라는 책입니다.

사진 관련 책은 아니고 해외 유명 광고를 분석하며 창의적인 면모와 기발한 발상등에 대해서

설명하는 가볍게 볼 수 있는 광고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광고에 쓰인 사진 테크닉을 보면서 사진기법도 배울 수는 있을테지만

사진에 관련된 얘기는 단 한마디도 없습니다.

칸느광고제 수상작인 Nugget 구두약이라든가 켈로그 초콜렛 광고 바로 옆에 붙여진

결식아동 광고사진에 대한 시너지효과등등 볼거리가 매우 많은 책입니다.

 

마침 서적에 들어간 이미지가 하나 있어서 예제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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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칸느광고제 수상작인 Nugget 구두약인데 그 광택이 얼마나 뛰어난가를

저 한장의 사진에서 다 표현하고 있습니다.

 

본의아니게 지난번에 이어 광고에 관련된 서적이 연속으로 올라오고 있네요.

사실 광고에 큰 관심이 있어서 광고서적을 구입하고 한것은 아니지만 창의력 배양에

도움이 되는것이 광고관련 서적이라고 생각되어 가끔씩 구입하다보니 그렇게 되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의 창의력을 좀 강화시켰느냐?"라고 물어보시면 저도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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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은 제가 가장 아끼는 책중의 하나인 소니는 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는가라는 서적입니다.

기업의 성장비화와 여러가지 글로벌 경제관련 동향을 아주 재밌게 풀어내고 있는 서적입니다.

IBM사업부가 중국 레노보에 인수된 이야기라든가 온라인 음악 등장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메이저 음반사들..

막대한 현금 보유로 은행역할을 하는 도요타 기업, 미국문화의 상징인 픽업트럭까지 넘보는 일본기업등

아주 다양한 이야기거리로 점철 되어 있습니다.

 

사실 소니와 삼성을 전면에 타이틀로 내걸고는 있지만 가장 많은 것은 도요타가 세번정도 일화가 소개가 되어 탑을 달리고 있네요.

사실 플스3의 부진에 따라 가뜩이나 휘청거리는데 타격을 더 받고 있는 현상황 소니가 되기전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서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구입한 책인데 기대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계속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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