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썸머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아스트랄한 제목은 뭐냐고?
오래된 것에는 이상할 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내가 요즘 푹 빠진 80년대 일본 노래이다.
사실상 팝송의 경우에는 이미 오래된것에 대해서 너무 파고 들다보니
더 이상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없던차에
최근들어서 일본의 70~80년대 노래에 필이 꽃히는것 있지.

노래를 듣다 보면 그냥 마구마구 넘치는 청량감과 80년대의
왠지 모를 풋풋함이 넘쳐나서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고 할까?
가수는 石川優子 (이시카와 유코)라는
80년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중의 한명이었던 사람인데
지금 기준으로 봐도 참 이쁘장한게 생긴것도 내 맘에 딱 든다 ㅋㅋ

이 노래는 1981년 3월에 일본에서 발매되어 공전의 힛트를 기록한 곡인데
싱그러운 멜로디와 분위기가 영락없는 여름을 반기는 노래인듯 하다.
같이 한번 들어봅시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