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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Styl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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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3. 10:40 – 엘비스

"밴쿠버의 밤"을 연주 해 보았습니다.


Blues한곡을 뚝딱 연주해봤는데 제목을 뭘로 지을까 하다가
그냥 밤에 만들어졌다는 이유만으로 "Vancouver Night"라는 제목을 붙여놓고 혼자 만족하는 중.
(이유 정말 간단해!)

뭔가 운치 있으면서 화려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풍경이 밴쿠버의 야경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노래도 그런면에서 상당히 닮아있는 듯 하다. - 내 생각이니깐 태클 사절 -_-;;
금번 작품에는 Brass섹션을 강조해서 약간은 빅밴드 분위기를 강조해 보았다.
원래부터 이런 장르 완전 좋아했으니깐 본인 스스로는 대만족!

블루지하게 들어가다가 나중에는 뭔가 스윙풍으로 분위기를 진행 시켰는데 나름대로 들어줄만한것 같다.
중간중간 불협화음은 ....뭔가 미묘하게 어긋난 블루스 특유의 느낌(진짜?ㅋ)이니깐 양해를 바라오며
집에서 밴쿠버의 밤에 "Vancouver Night"을 들으며 로제와인이라도 한잔 하심을 권장하는 바이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재생됩니다.]

제목 : Vancouver night
제작시간 : 1시간 30분.
완료일자 : 2009년 8월 11일
세션 : 피아노/베이스/드럼/브라스 앙상블
작곡/연주 :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