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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Styl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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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5. 23:46 – 엘비스

스티브 잡스 고생했습니다.

애플 이사회와 애플 커뮤니티에, 

나는 애플 CEO로서 나의 임무들과 기대들을 더 이상 충족시킬 수 없는 날이 올 것이라고 항상 말해왔고, 제일 먼저 여러분에게 알리고저 한다. 불행하게도 그 날이 왔다.
 이로써 나는 애플 CEO 직을 사임한다. 만일 이사회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면, 이사회 의장과 이사와 애플 직원으로 일하기를 원한다.
 
 나의 후계자에 관해서는 우리의 후계 계획을 실행하기를 강력히 추천하고, 애플의 CEO로 팀 쿡을 지명한다.
 나는 애플의 가장 밝고 가장 혁신적인 날들이 다가오리라고 믿는다. 그리고 나는 새 역할 안에서 애플의 성공을 지켜보고 공헌할 것을 바란다.
 
나는 애플에 있는 동안 내 생애에서 가장 좋은 친구들을 가졌고,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많은 해들로 인해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한다.
 스티브


어제 부로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직을 사임하였다.
이 세상에 놀라운 혁신들을 제공하면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던 멋진 경영인.
맥,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모두 잡스의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초기기획은 다른 누군가가 했을 지언정..상품화가 되는데는  CEO의 열정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 한거니...

오랫만에 그의 사임기사와 함께  2000년대 최고 명연설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2005년도 스탠포드 대학교 축사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올라와 있더라구...
Do what you love :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
다시 보고 있는데 제목도 그렇고 새삼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는다.

 

저는 기숙사를 쓰지 못해서 친구 집의 마룻바닥에서 잠을 잤고,
하나에 5센트 하는 빈 콜라병을 모아서 음식을 사먹고,
매 일요일이면 공짜로 저녁을 주는 하레 크리슈나 사원에 가기 위해 7마일을 걷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좋았습니다.

저의 호기심과 직관을 따랐던 그때의 경험이 나중에 정말로 값지게 쓰였습니다.



왠지 이 부분이 제일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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