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을 보니 놀러간건지 구경간건지 상당히 애매모호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여튼 각설하고 일본여행(?)기를 올려보도록 합니다.
도착해서 공항 화장실에서 셀카 한컷 시작하시고~~~
동경시내까지 JR N.EX인가? 여튼 고속열차를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하나의 도시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출구및 노선이 매우 엄청납니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휴우.
여기서 갈아타는 노선찾는데만 30분 걸린것 같네요.
도착하자마자 숙소(나카노신바시)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날은 동경게임쇼 스케줄관계상 첫날은 도착해서 그냥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거의 1시간정도 전철을 타고 마쿠하리멧세 특별전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동경게임쇼 첫날은 일반인은 입장불가이며 업체관계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데이라서 한산할거라고 기대했었는데 그래도 엄청나게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도쿄게임쇼 비즈니스데이 티켓.
빡빡한 일정을 마치고 다시 신주쿠 거리로 나갔습니다.
동경게임쇼 비즈니스 데이가 끝났으니 그 담부터는 뭐 자유여행 타임~ ㅋㅋ
신주쿠에서 본 데스노트 홍보 버스~
사진상 좌측상단의 영역이 실제 드라마의 장면입니다. 그 밑으로는 물론 저구요.
저도 오타쿠를 연출하기 위해서 닌텐도 DS를 들고 찍었는데 노출이 안맞아서
사진상에는 잘 보이지 않는게 영 안타깝네요.
저녁때는 오오쿠보 한인타운에서 깔끔한 한국식 저녁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같이온 여자 동료는 광각렌즈의 영향을 받아 주욱 퍼져보이네요 ㅋㅋㅋ
자 이제 3일차입니다. 역시 시작은 신주쿠에서부터...
콜라 한잔 마시고 이제 출발합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하라주쿠의 메이지 신궁입니다.
일본 아줌마가 적은 "박용하찌 사랑합니다"가 가관이더군요...ㅋㅋㅋ
메이지 신궁을 빠져나오니 하라주쿠 광장에서 오타쿠들의 코스프레 열연이 있어서
사진 좀 같이 찍어줬습니다.
초점이 안 맞아서 안타까운 사진...얘네들은 대체 뭘 코스프레한건지 전혀 알 수가 없더군요.
역시 뭘 코스프레한건지는 모르지만 신기해 보여서 사진 한컷~ 그래봤자 오타쿠들.
하라주쿠에 입성해서 스케줄을 짜고 이동하려는 모습입니다.
다음회에 나머지 부분 마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