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캐나다 밴쿠버에서 겪었던 시간들을 이곳에 남기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어학연수나 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사진이 너무 방대한 관계로 시간별로 소개는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비행기 안에서 셀프샷 한컷~ 에어캐나다를 탑승했고 옆에는 왠지 초 오타쿠스런 일본녀가 타고 있어서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았다.

 

밴쿠버 공항을 막 빠져나와서 한컷~~

 

입국심사대에서 다른 사람들은 무사히 빠져나왔는데 나만 입국심사소로 다시 가라고 해서 재심사를 받았다..-_-;;; 가니깐 터키인, 인도인, 중국인들..속칭 못사는 나라 사람들만 다 있었는데 그 중의 한명이 나였다.. 내가 아무래도 위험인물로 보였나보다..쩝...내가 동남아 사람으로 보였나? -_-

 

이국만리에서 홀로 뻘줌하게...입국심사 받는 기분..은근히 자존심 상했다..-_-;;
시작부터 뭔가 꼬인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