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달 전까지 수염을 길러본적이 있었습니다.
수염 기른 사람이 멋져 보여서 저도 시도 해 보았더랬지요.
오랫만에 그 때 모습은 어땠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사진을 찾아보는데
근데 왜 이렇게 수염 기른 사진이 하나도 없을까요...
생각해보니 그 때는 최절정으로 바쁠때라서 사진찍을 시간이 없었을때였네요..
마침 회사 사보에 실렸던 사진에 그 당시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더군요.
몇 주 길렀었는데 그 때는 스스로 제법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완전 에러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젊을 때 한 번 해 봤다는 걸로 만족하렵니다.
대신 결론을 떠나서 기록사진이 너무 없어서 그건 아쉽네요.
BGM - Champagne and Wine
sung by Victor Laz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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