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2...

 

연휴동안 비도 오겠다 집에서 퍼질러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다보니

어느덧 3일 동안 수염이 꽤 길었더군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걸 깎아 말아 고민하다가 3일동안 길렀는데

오늘 하루 한번 이걸 컨셉으로 가져가보자 생각해보고 그냥 출근했습니다.

 

사실 수염을 길러본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미 제목이 수염 #2인걸로 봐서 1편이 있었다는 얘기죠?

(1편은 하기 엮인글을 클릭하면 과거시제로 돌아갑니다 ㅋㅋ)

 

일전에 한번 포스팅한 내용도 있었지만

그때는 턱수염만 기르던 시절이라서 이번든 그때의 재탕이 아니라

새로운 컨셉에 대한 도전이라고 나름대로 의미를 갖다 붙였죠 ^^;;;

사실 연휴동안 수염을 기른게 아니라 그냥 방치하다보니 길어버렸네요.

 

사진은 크리스군이 이쁘게 편집해준 버전~~

도대체 뭘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수염이 꼭 그린 것처럼 나와버렸습니다. ㅋㅋㅋ

그린거 아니예요~~ 원래 저래요 ㅋㅋㅋ

 

길러본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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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당장 밀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GM Grandfather's clock (1876년 작곡된 미국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