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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Styl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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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2. 16. 09:40 – 엘비스

폴모리아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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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과 모레, 폴모리아 오케스트라가 역사적인 내한공연을 가집니다.

아쉽게도 주역인 폴모리아 본인은 오사카 공연을 마지막으로 은퇴해서

지휘자가 바뀌었지만 그래도 그만의 선율의 느낌은 여전히 살아있을거라 믿습니다.

늙기전에 폴모리아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게되다니 너무나도 설레이고 기대가 됩니다.

팝스오케스트라 악단이며 세련되고 멋진 편곡으로 클래식 애호가가 아닌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속칭 세미클래식의 대부입니다.

 

표를 구하고 분실한 줄 알고 난리를 피우고...

알고보니 금요일 표였고 새로 구매한 표는 예약을 취소하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결국 가게 되는군요.

첨 온다는 소식을 접한게 여름이었는데 4개월을 기다려서 결국 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은

Toccata, Alla Figaro, Minuetto, Natasha Waltz, Butterfly등등입니다.

이번 공연 레파토리가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래도 폴모리아인데요^^

 

BGM으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폴모리아 악단의 Nocturne올려드립니다.

이 곡을 들을때면 왜 자꾸 나뭇잎에 맺힌 이슬이 생각날까요?

참 영롱한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헤헤.

 

이제 제임스라스트 악단 공연만 남았군..~~

 

 

 

 

Paul Mauriat Orchestra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
창단 40주년 기념 내한공연

「 추 억 여 행 」

클래식과 팝의 크로스오버로 한국인의 정서에 꼭 맞는
지극히 편안한 Easy Listening 계열의 연주음악

17살에 밴드의 리더로 활동하며 1백여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
국내에서 수차례 내한공연을 가져 매진 돌풍을 일으킨

“Love is blue”, “El bimbo” 등
불멸의 히트곡으로 한국에서 경음악을 하나의 장르로 정착시킨
추억의 악단


 

폴모리아 악단 창단 40주년을 맞이하여 10년만에 다시찾는 내한공연
2005년 12월 연말, 각박했던 한해를 정리하며 귀에 익은 폴모리아 연주음악을 통해 학창시절 추억과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훈훈한 콘서트…

1995년 서울과 부산공연을 끝으로 한국에서 공연을 하지 않았던 폴모리아가 창단 40주년 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지휘자Jean-Jacques Justafre를 선임함과 동시에 한국 팬들에게 학창시절 추억과 향수를 물씬 느끼게 해주기 위해 한국을 다시 찾는다.

공일오비 리더 출신 장호일이 공연 총연출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힌다.
공일오비 리더 출신 장호일이 가수가 아닌 연출자로 첫선을 보이는 자리이며 7080세대들에게 음악적인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해주기 위해 1년간을 준비했다.

장호일이 이번 공연의 총연출을 맡게 된 계기는, 폴모리아의 공일오비 음악에 대한 관심과 끊임없는 애정에서 비롯되었다.

80세가 넘은 폴모리아는 평소 한국에 대한 애착과 한국 가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고, 1995년 내한때 한국 대표곡인 아리랑,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을 연주하여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었다.

발라드 음악을 좋아하는 폴모리아가 이번에는, 평소에 아주오래된 연인들, 슬픈인연 등 공일오비의 음악을 좋아하던 차에 ㈜비마인커뮤니케이션즈(
www.b-mine.co.kr) 장호일 대표에게 내한공연을 제안하게 되었고 폴모리아 음악을 너무도 사랑하던 장호일 대표가 흔쾌히 제안에 응함으로써 10년만에 폴모리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성사되게 된 것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Jean-Jacques Justafre의 명지휘
1953년에 태어난 지휘자 Jean-Jacques Justafre는 폴모리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로서 16세의 어린 나이로 파리 국제 음악학교에서 만장일치로 수석의 영광을 차지할 정도로 일찍부터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또한 국내에서는 지휘자 정명훈과 깊은 친분관계가 있으며 오페라 카르멘의 지휘를 맡았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특히 폴모리아의 깊은 신임을 받아 폴모리아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게 된 것이다.

 

한국인들의 귀에 익은 최고의 레파토리 엄선
빌보드차트 5주 연속 1위의 명곡‘Love is Blue’, 푸치니 오페라 ‘La Boheme’, 영화 쉰들러리스트 메인테마,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아리랑’, ‘돌아와요 부산항에’등 한국인들의 정서에 꼭 맞는 곡들로만 엄선하여 공연시간(2시간 예정)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추억의 나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공연 사이사이 색다른 보너스 무대 및 나눔의 장 마련
폴모리아 공연 사이사이에 색다른 초청 무대가 열릴 예정으로, 장애우들과 하나되자는 의미로 본 공연 후원단체인 VCS(Vision Care Service)에서 시각장애우들을 특별 무료 초청하여 나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마법의성’ 을 더 클래식의 김광진씨가 특별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보너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형 스크린과 중세 유럽풍의 독특한 무대 디자인
33인이 펼치게 될 본 공연 총연출 장호일 대표는 “이번 공연에는 폴모리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에 걸맞는 영상을 별도 제작하여 중앙, 좌.우의 대형 스크린에 투여함으로써 감동을 배가시켜줌과 동시에 고품격 공연에 걸맞는 중세 유럽풍의 독특한 무대 세트를 제작하여 작품의 질을 최고조시켜 평생 잊지못할 공연을 연출하겠다.”라고 자신있게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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