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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28. 00:31 – 엘비스

콘솔 게임개발의 노하우.

http://news.naver.com/tb/news023,0000193111

요 기사를 보고 잠깐 흥분해서 남긴 글인데...도움이 될려나 모르겠네...

 

콘솔 및 패키지 게임개발의 노하우를 무시할 수 있을까...콘솔게임 업체가 온라인겜으로 뛰어들었을때 생기는 파장정도는 이미 각오하고 있었어야 되는거지 무슨 지금와서 긴장하라고 난리질이냐? 그렇지 않고서 무슨 재주로 EA, 액티비전, THQ, 유비소프트, 블리자드등을 이길 수 있을까? 당연히 게임성으로 승부를 걸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해

 

그리고 2006년에는 미국 온라인게임시장이 1조 9000억원으로 한국의 1조 6000억원을 능가할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그냥 넘는게 아니거든.. 2005년 북미시장 콘솔게임 매출이 103억불 ,10조 5천억원이다. 그럼 이 거대규모와 달리 독자적으로 온라인 게임시장이 형성되있느냐...당연 아니지..저 10조 5천억규모의 콘솔게임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EA나 액티비전등이 온라인게임의 비중을 강화한다 이거야. 생각해봐 이미 저 상태에서 그대로 들어온다면 게임오바다 진짜.

 

까놓고 말해서 세가 라인이나 닌텐도 온라인이라도 터지면 정말 뒷감당 안된다고 생각해. 물론 이 놈들이 PC진영이 아닌게 다행이라고 생각해라. MS, 닌텐도, 소니진영은 콘솔머신으로 온라인시장에 진출했는데 이게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웹과의 연동이 엄청나걸랑...안해보고 막연하게 XBOX의 라이브기능이나 출시예정인 Wii나 PS3의 네트워크 기능을 무시하는데 해보고 말해봐,일단 XBOX의 라이브 웹연동은 정말 최강이라고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을정도로 훌륭한거야.

 

내가 무슨게임을 즐겼는지 미션은 어디까지 완수했는지 내가 구입한 게임목록들은 무엇인지 친구는 현재 무슨게임을 즐기고 있는지..(심지어는 스테이지까지 기록되더군.) 이건 하여간 봐야안다. 돈 몇푼 아끼면서 콘솔게임과 웹 연동을 이룩하세 어쩌고 저쩌고 뜬 구름 잡는 소리하지말고 조금이라도 관심있음 다 사서 직접해 봐. 

 

게다가 포진해있는 엄청난 인물들,존카멕, 피터몰리뉴, 리처드 게리엇등등무슨재주로 뛰어넘을래?이원술, 송재경, 김학규, 김태곤, 최연규, 정상원다 합쳐봤자 세가의 나카유지정도도 이기기 힘들거다. 한국형 온라인게임의 지속적인 보급과 오히려 양키센스를 차용해나가는 점층적 방식으로 양키센스에 대항하는 방법을 택해야지 레지스탕스식의 대항으로는 절대로 승산이 낮다는거 명심하시고...

 

쟤네들이 들어오면 첨보는 게임스타일이 대거 쏟아져 나올텐데 콘솔게임을 접하지 못한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기가 막히고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할게 분명하거든. 토니호크 프로스케이터가 왜 미국에서 판매량 1,2위를 넘나들고 매든풋볼시리즈가 왜 부동의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좀 알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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