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온지 10일정도 되었나?
어쨌든 신청한 소셜넘버가 오늘 사무실로 도착했다.
여기서는 축약해서 SIN (Social Insuarance Number) 로 통한다.
뭐 한마디로 캐나다 주민등록증 같은거라고 보면 된다.
이런 누리끼리한 갱지봉투에 담겨져서 날라온다.
신용카드처럼 왔네 꼭...
카드를 보면 캐나다 정부 영문과 불어로 소셜넘버카드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내 이름과 9자리의 소셜넘버가 기재되어 있다.
좀 썰렁하긴 하네...
지갑에 미국은행카드, 한국면허증, 주민등록증, 캐나다 소셜넘버, 캐나다 은행카드, 한국 신용카드...
다 들어가있는데 내 지갑도 그러고 보면 참 글로벌 지갑인듯 ^^;;;
말은 주절주절했지만 카드의 의미를 축약해보자면
뭐 한동안은 합법적으로 캐나다 시민처럼 살아가라는 얘기지.
싫다 난 김치 맨날 먹으련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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