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내 화보집?ㅋㅋㅋ

강남에 팀장님 결혼식 갔다가 일 마무리 지으려고 사무실에 잠시 들렀습니다.

(사실 날씨도 덥고 그래서 놀러간게 더 정답이긴 하지만..)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갔더니 사진잔뜩 찍어서 기분좋네요.

그 중에서 잘 나온 사진들 몇개 엄선해서 올려봅니다.

 

 

 

 이건 병수대리가 찍어준 사진...심도가 너무 얕게 나와서 나름대로 분위기 있게 나온듯 합니다.갑자기 이상한 얼굴 "턱"하니 나와서 놀랬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이렇게 클로즈업해서 보니깐 나도 참 많이 늙었네요...쩝..   

 

뭔가 뺀질거리는 느낌의 사진...

손을 턱에 괴고 있는 연출까지는 그렇다치고

새끼손가락을 피고 있는거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모처럼 분위기 있는 연출샷.쌍꺼풀이 없는 눈이지만 유일하게 얼굴에서 맘에 드는 부분이 제 눈인듯 합니다.   

 

내가 너무 아끼는 피규어 효도르와 함께 대결컨셉으로 찍어준 작품입니다.

밑에 사진 내 얼굴 진짜 얄밉게 나왔네요...한대 팍 때려주고 싶습니다. ㅋㅋㅋ

 

 

 

이거는 사진 찍어준 "벤"아저씨...

나는 막 찍어줘놓고 자기가 찍히는건 절대 거부합니다.

저 완벽수비를 보십시오 빈틈이 없습니다. ㅋㅋ

 

 

 

 

 이건 사진 찍을때 보이지 않은 하체부분 샷.줄간지 가이사진이라서 야버를 위해 올립니다.야버 좋으냐? 좋아? ㅋㅋㅋ줄간지 이거 넘 웃겨 BGM Everybody's changingsung by Keane